
[PEDIEN] 인천 연수구가 어린이보호구역과 주요 교차로의 보행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2026년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특히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약자의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목적을 뒀다.
연수구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고려해 여름 방학 기간인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원도심과 신도심 간 균형 발전을 고려한 이번 사업은 선학동과 송도동 일원 3곳에 최신형 발광다이오드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구체적인 설치 장소는 △선학동 384번지 연수초등학교 인근 △송도동 134번지 예송초등학교 인근 △송도동 236번지 박문여자고등학교 및 인근 교육 시설 주변 등 총 3곳이다.
이들 지역은 평소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으며, 보행 안전 확보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던 곳이다. 이번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로 인해 통학로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27년에도 주민들의 의견과 통학로의 위험도 평가를 면밀히 반영해 추가 설치 대상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교통안전 시설을 어린이보호구역과 주요 교차로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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