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 이동초 전교생과 함께 ‘포천, 우리 눈으로’ 문화예술교육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이동초등학교 전교생 76명을 대상으로 ‘포천, 우리 눈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의 ‘2026 경기예술교육 자료 저장소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예술공유학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재단은 이동초와 긴밀히 협력하여 입주 작가 연계, 학년별 맞춤 수업 구성, 교육 공간 제공 및 현장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포천’이라는 지역을 공통 주제로 1~2학년, 3~4학년, 5~6학년 등 세 개 학년군으로 나뉘어 수업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1~2학년 학생들은 극단 마삐따의 류민정 작가와 함께 백운계곡, 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한탄강 등 포천의 명소를 소재로 ‘포천 캐릭터 도감’을 제작하는 활동을 경험했다.

3~4학년 학생들은 조보환 작가와 함께 학교와 동네에서의 기억을 입체 공간으로 표현하는 ‘포천 작은 무대’를 만들며 지역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키웠다. 5~6학년 학생들은 ‘패트와 매쓰’ 팀과 협력하여 포천의 자연과 건축물에서 발견한 형태와 패턴을 타일 작품으로 담아내는 ‘포천을 이루는 조각’을 완성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살아가는 포천의 다양한 장소와 경험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며 지역 문화와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의 교육실과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학년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을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는 입주 작가의 창작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뤄지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창작소와 입주 작가의 전문성을 지역 학교와 적극적으로 연결하여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풍부한 문화예술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삼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천에서 만나는 아트’를 운영하는 등 지역 학교와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별 모집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