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한국 음식의 날’ 요리교실 운영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지난 23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내·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한국 음식의 날’ 요리 교실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 요리하며 음식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센터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첫 수업에서는 추석 명절의 의미와 문화를 배우고 송편을 직접 빚는 시간을 가졌다. 네팔, 라오스, 미얀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송편을 빚으며 한국의 명절 음식과 문화를 체험했다. 서로 요리를 돕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화합을 다졌다.

앞으로 프로그램에서는 잡채, 소불고기, 어묵요리, 꼬마김밥 등 다채로운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며 조리법과 식문화를 배울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나 반가웠고, 송편을 만들며 추석의 의미와 문화를 새롭게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한국인 참가자가 요리를 잘 도와줘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포천시 거주 내·외국인주민은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