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왕시가 ‘창작 문학의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월 22일 중앙도서관에서 지역 작가, 지역 서점, 독서 동아리 등 3개 기관과 ‘의왕 아카이빙 활성화를 위한 독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독서 네트워크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와 지역 문학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창작 문학을 활성화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아카이빙 구축을 통해 도시의 문화 경쟁력을 높이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문규선 의왕작가연대 대표, 방대승 의왕시 서점연합회 회장, 정구면 의왕시 독서동아리연합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4개 주체는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독서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창작 문학 활성화 지원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카이빙 콘텐츠 구축 및 시민 주도형 아카이빙 역량 강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은영 원장은 “이번 협약이 도서관과 지역 작가, 지역 서점, 독서 동아리가 한뜻으로 힘을 모아 지역에 지속 가능한 독서 문화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주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의왕시가 ‘창작 문학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에 앞서 학생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독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의왕의 작가를 만나다’ 프로그램과 ‘책방지기 북큐레이션’ 등 시민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자원을 잇는 독서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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