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오는 9월 28일부터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를 대폭 향상시키는 ‘QR 코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정식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특히 축제나 행사 등으로 차량이 몰리는 시간대에 발생하는 출차 지연 및 무인정산기 대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출차 전 주차장 안내 표지판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부천주차포털’에 접속된다. 이후 차량 번호를 입력하고 신용카드나 간편결제를 통해 주차 요금을 미리 정산하면 된다. 결제를 마친 차량은 10분 이내에 출차해야 한다.
기존의 할인·감면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경차, 저공해차, 임산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할인 대상 차량은 QR 코드 간편결제 이용 시에도 기존과 동일한 요금 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65세 이상 인적 감면 대상 차량이나 전기차 충전 등 별도 확인이 필요한 일부 차량은 QR 코드 간편결제 이용이 제한된다. 이들 차량은 기존처럼 무인정산기나 ‘부천in’ 앱을 이용해야 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QR 코드 간편결제 도입으로 공영주차장 출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편의 증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