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가 생성형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분야의 난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ESG AI 챌린지 해커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9월 22일 아일랜드캐슬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26 첨단산업 스케일업’ 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첨단기업의 상품화로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해커톤에는 전국 각지의 대학생과 스타트업 재직자 등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으로 푸는 ESG 과제’를 주제로, 탄소·에너지 절감부터 취약계층 돌봄, 안전·건강, 시민 참여까지 일상과 밀접한 문제에 AI 기술을 접목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아이디어로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보·정서 동행 챗봇, 여성·청년층의 야간 안심 귀가 및 비상 대피 플랫폼, 문자 피싱 탐지·대응 서비스,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챌린지 등이 주목받았다. 이처럼 참가 팀들은 AI 기술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문제 해결 가능성을 탐색했다.
대회 당일에는 전문가 멘토 클리닉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와 결과물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이 진행됐다. 이후 팀별 발표와 데모 시연, 질의응답을 통해 구현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참가 팀 간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치열한 경합 끝에 의정부시장상은 권주은 팀에게, 최우수상은 기술실 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경기혁신센터 대표이사상인 우수상은 엑사온, 오공삼무 팀이, 특별상은 녹색지대 팀이 수상했으며, 참가자 간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은 초ROK 팀이 차지했다.
수상 팀에게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적인 창업 및 사업화 지원 역량을 활용해 아이디어 구체화와 사업화 가능성 검토를 위한 추가 컨설팅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혁신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AI 기술을 활용해 우리 주변의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해결 방안으로 구체화해 첨단기업의 기술 상품화로 연계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새로운 도전과 창업, 기업의 기술 고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 첨단산업 생태계를 넓혀 나가겠다”며 지역 산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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