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민선9기 공약 100건·120개 세부과제 확정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는 민선9기 시정 비전인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실현하기 위한 100건의 공약과 120개 세부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시는 이번 공약 확정을 통해 행정혁신과 시민안전은 물론, 첨단산업 육성, 복지·문화 증진, 미래 교육 강화,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의 삶 전반과 도시의 미래를 아우르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약은 ‘늘 가까운 시민중심 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 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 도시’,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의 5대 분야와 9대 전략으로 구성된다.

‘늘 가까운 시민중심 도시’ 분야에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강화와 ESG 기반 협력체계 구축, 시민안전 정책 등이 추진된다.

‘더 젊은 첨단혁신 도시’ 분야는 이번 공약의 핵심으로, 한양대학교 병원 유치를 통한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활성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 패스트트랙 재건축 추진, 대부도 글로벌 해양레저특구 메타-오션 조성, 반월국가산단 인공지능 전환 실증 산업단지 구축 등이 포함된다.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 분야에서는 하루 1000원 청년임대주택 지원, 워킹맘 올패스 도입, 아빠 공동 육아수당 지원, 장애인·거동불편자 맞춤형 동행복지 확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이 시행된다.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 도시’ 분야는 미래 4차산업 디지털 창의인재 육성,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센터 운영, 교육특화 에듀타운 조성, 청소년시설 확대 조성 등을 통해 미래세대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분야는 4호선 지하화 패스트트랙 추진, 철도 인프라 확장, 출·퇴근 지하철 배차 간격 단축, 서울행 급행버스 확충, 안심 주차장 5000면 조성 등을 통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약 사업의 임기 내 총 투자 규모는 국·도비 2442억 원, 시비 6조 4658억 원, 민간자본 등 기타 1조 2922억 원을 포함한 8조 22억 원에 달한다.

안산시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공약 이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확정된 만큼 임기 내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철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겠다”며 “공약 이행 과정에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추진을 통해 중단 없는 안산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최종 확정된 공약을 바탕으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10월 말까지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 공약별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과 공유하여 공약 추진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