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꿈의 무용단 은평’, 무차별대로에서 꿈을 펼치다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의 '꿈의 무용단 은평' 소속 '원포인트'팀이 지난 20일 열린 '제2회 은평 무차별대로 축제'에서 역동적인 락킹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에는 총 22명의 단원이 참여해 춤의 한 장르인 락킹에 연극적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펼쳤다. 단원들은 락킹 특유의 강렬하고 다이나믹한 움직임에 각자의 개성과 풍부한 표현력을 더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만들어냈다.

이들은 정기적인 교육과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무대 위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춤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단원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꿈의 무용단 은평'은 2024년부터 장애와 비장애 아동·청소년이 함께하는 통합형 문화예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꿈무파트'와 '원포인트' 두 팀으로 나뉘어 전문적인 무용 교육과 다양한 공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원포인트'팀은 오는 10월 10일 '2026 오후의 감탄' 거리 공연 무대에 오르며 지역 주민들과 다시 한번 만날 예정이다. 또한 11월 19일에는 '꿈의 무용단 은평' 정기공연을 통해 한 해 동안의 교육 성과와 창작물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장우윤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함께 땀 흘려 준비한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단원들이 춤으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