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자살예방 간담회...구민 생명 지키기 총력 (도봉구 제공)



[PEDIEN] 서울 도봉구가 지역사회 자살예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지난 9월 21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국가 자살예방정책 기조에 발맞춰, 자살예방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 자살예방정책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도봉구가 현재 추진 중인 자살예방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함께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조직, 인력, 예산 등 정책적 기반을 확충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정윤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자살예방이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과제임을 강조하며, 지역 민관 협력체계 공고화와 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 및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국가 자살예방정책에 부응하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가 자살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인력 확보 등 정책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