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 ‘페스티벌 광명’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7호선 철산역 인근 철산로 8차선 도로가 음악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휴식 공간까지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광명의 가장 큰 특징은 평소 차량으로 가득한 8차선 도로가 거대한 야외 공연장으로 변한다는 점이다. 메인 무대인 ‘지엠 라이브’에서는 첫날 10CM, 데이브레이크, 잭킹콩 등 5개 팀이 감성적인 무대를 꾸민다. 둘째 날에는 김종서, 로맨틱펀치,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6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 싱어송라이터부터 록 밴드까지,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11팀의 공연은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 무대 못지않게 ‘오픈 스테이지’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명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공연, 광명시립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지며, 랜덤 플레이 댄스와 거리 노래방 코너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에도 지루할 틈이 없다.
축제장 곳곳에는 ‘광명9경 플레이존’에서 광명의 명소를 주제로 한 게임을 즐기거나, ‘사회연대경제존’에서 지역 기업과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전시, 체험, 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나눔장터존’도 운영된다. 출출함을 달래줄 먹거리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신나는 공연과 체험으로 에너지를 발산했다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철산로 곳곳에는 인조잔디와 캠핑 의자, 빈백, 파라솔 등을 활용한 ‘그린존’과 ‘파라솔존’이 마련되어, 도심 한복판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친구, 가족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좋아하는 공연을 찾아 잠시 머무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축제를 만끽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 도심 한복판에서 시민들이 음악과 문화를 마음껏 즐기며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연 및 프로그램 일정은 ‘페스티벌 광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축제 준비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월 5일 오전 5시까지 철산역 삼거리부터 중앙로 사거리까지 약 300m 구간의 8차선 도로가 전면 통제된다.
이로 인해 해당 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 3번, 6616번, 6638번과 마을버스 광명01번은 임시 우회 운행한다.
마을버스 광명01번은 ‘철산역’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고 ‘철산역·광명경찰서’ 정류장에 임시 정차한다.
지선버스 3번은 ‘철산역’ 등 일부 정류장을 거치지 않고 ‘광명시민회관’ 정류장에 임시 정차한다.
지선버스 6616번과 6638번 역시 철산로 상의 정류장들을 거치지 않고 안양천로의 ‘철산주공12단지’와 ‘철산역·광명경찰서’ 정류장에 임시 정차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 도로 통제 및 우회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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