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안산센터와 업무협약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중독 회복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23일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안산센터와 손을 잡고 중독 회복자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회복이라는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취업 의지가 있는 회복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직업 상담과 직업 훈련, 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한다. 나아가 맞춤형 일자리 알선과 직장 적응 모니터링을 통해 고용 유지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함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취업 의지 있는 회복자 발굴 및 선발 △맞춤형 직업 상담·훈련 및 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 지원 △참여자 심리 상태 모니터링 △맞춤형 일자리 알선 △직장 적응 모니터링 및 고용 유지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상담 및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회복자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중독 회복자들이 경제적 자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회복자의 직업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는 단순한 일자리 연계를 넘어, 심리적 안정 상태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직장 적응을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인 자립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협약이 안산시 중독 관리 정책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