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북구는 지난 9월 19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제7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퀴즈와 체험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의 의미와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배우고,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강북구 거주 또는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 학생 92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예선과 본선, 결승으로 이어지는 퀴즈 대결에서 공동체 의식과 시민의 권리·의무 등 민주시민의 핵심 가치를 되새겼다. 퀴즈 내용은 초등학교 도덕·사회 교과서와 강북구의 역사적 장소, 인물, 사건 등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총 1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인 서울시장상은 송천초 정지영 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인 서울시교육감상은 송중초 김현진, 삼각산초 신수빈 학생에게 돌아갔다. 또한 번동초 민주원 학생을 포함한 7명의 학생이 장려상인 강북구청장상을 받았다.
퀴즈 대회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 학생들의 흥미를 더했다. 근현대사 기념관 부스에서는 '스티커북으로 떠나는 근현대사기념관'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민주화 운동 관련 인물과 사건을 학습했다. 또한 '페이크? 딥페이크? 진실을 찾아라' 체험에서는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정보의 진위를 판별하며 디지털 시민 역량을 길렀다.
이 외에도 캐리커처, 인공지능 로봇 솜사탕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페이스 페인팅, 가상현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난타 공연과 풍선 마술 공연은 행사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학생들이 퀴즈와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쉽고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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