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군산시가 지역 기업의 숙련된 외국인력 확보와 안정적인 체류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17일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숙련기능인력 기업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 제도’와 ‘외국인 우수인력 장기비자 전환 지원 사업’을 상세히 안내하며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숙련기능인력 제도는 거주 기간, 연봉, 한국어 능력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고 총 200점 이상을 획득한 외국인 근로자가 단순 노무 분야에서 벗어나 장기 체류 및 가족 동반까지 가능한 비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추천을 받을 경우 전환 점수 3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비자 전환 문턱을 크게 낮추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5년 1월 1일 이후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하고 군산시에 1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에게는 1인당 군산사랑상품권 30만원이 지급되는 ‘외국인 우수인력 장기비자 전환지원 사업’ 신청 자격도 안내됐다.

군산시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설명회가 외국인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숙련기능인력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외국인 인력이 지역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추천을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군산시 인구대응담당관 또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