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혔던 길 뚫었다… 영동군, 영산동 군계획도로 개통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이 영동읍 계산리 일원의 ‘영산동 군계획도로 개설공사’를 9월 말 준공하며 오랜 숙원을 풀었다. 이 도로는 장기간 이어진 보상 협의와 지장물 정비 문제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4개월간의 집중 공사 끝에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영동읍 시가지 내 미개설 군계획도로를 열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해당 구간은 편입 토지와 지장건축물에 대한 보상 협의가 길어지면서 사업이 지연되었던 곳이다.

영동군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해관계인과 소통하며 보상 절차와 지장건축물 철거 등 선행 절차를 마쳤다. 이후 올해 6월 본격적인 도로 개설 공사에 착수하여 9월 공사를 완료했다.

새롭게 개통된 도로는 인근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영동읍 시가지의 도로 접근성과 교통 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영동전통시장과의 인접성도 높아져 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의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도로 개설은 장기간 사업 추진을 어렵게 했던 보상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오랜 통행 불편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보상 협의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도로를 개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도로 개설이 주민들의 통행 편의뿐만 아니라 영동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계획도로 개설과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