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와 '5극 3특'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충청권을 국가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 협력이 본격화된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지난 17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협의회’와 ‘2026 충청미래경제포럼’에 참석해 충청권의 상생 발전과 초광역 경제동맹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열린 충청광역연합 협의회에서 충북도는 충청권을 국가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및 5극 3특 대응 충청권 공동협력'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는 인프라 확충 및 입지 규제 개선, 지자체 수·인구·면적을 고려한 합리적 예산 배분 및 재정 인센티브 부여, 정부 초광역 공모사업의 전략적 공동 대응을 통해 충청권의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이에 4개 시도는 초광역 도로·철도 사업 국가계획 반영,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관련 제도 개선 추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등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해서도 전방위적인 공조를 약속했다.
이어 개최된 2026 충청미래경제포럼에서는 시·도지사와 지역 경제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가 제안한 인프라·규제 개혁 과제를 기반으로 '충청권 초광역 경제동맹 공동선언'이 발표됐다. 4개 시도는 선언문을 통해 첨단산업 광역벨트 구축, 핵심 인프라 확충 및 규제 완화, 현장형 광역 인재 양성, 광역 생활권 조성 등 4대 과제를 추진하며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돌파할 해법은 충청권 4개 시도의 견고한 연대와 실용 중심의 경제동맹에 있다”며 “충청권을 모든 기업이 함께 성장의 과실을 나누는 대한민국 미래 경제의 초광역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의 '2027년 경제전망' 강연과 마강래 중앙대 교수의 '충청권의 공간전략' 발표 등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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