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46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후원 결연 돌봄사업’의 마지막 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연중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와 1대1로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돌봄을 이어왔다.
이번 활동에서 회원들은 두유와 김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대상자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노인 우울 척도 검사를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간단한 검사를 통해 정서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생활개선회는 올해 사업을 통해 떡국, 제철 과일, 온열질환 예방 물품 등 계절과 시기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농촌 여성 단체로서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효숙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장은 "한 해 동안 결연 가정을 찾아뵙고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몸과 마음을 함께 살피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웃을 먼저 살펴주신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공동체의 돌봄 기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