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교육 혁신포럼’ 개최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가 지난 3년간 교육특구 시범 운영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원주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원주교육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17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교육특구 운영 마무리 시점에서 지역 교육혁신의 현황을 진단하고, 전문가, 교육 현장,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원주 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포럼에서는 교육특구를 통해 구축된 학교, 대학, 지역사회 간 협력 기반과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원주에 필요한 교육 정책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혁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는 ‘원주형 교육혁신 선도모델의 성공을 위한 전략과 과제’로 정해졌다.

먼저 ‘원주 교육특구의 성과와 중장기 발전과제’를 주제로 한 발제가 진행된다. 이 발제를 통해 교육특구의 주요 추진 성과와 지역 교육 여건을 상세히 살펴보고 향후 발전 과제를 제시한다. 이어지는 전문가 토론에서는 원주 교육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를 다각적으로 논의한다. 교육정책 전문가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의 관점이 폭넓게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청중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교원, 학부모, 시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폭넓게 수렴한다. 이는 현재 추진 중인 ‘원주시 교육특구 운영체계 재정립 및 고도화 연구용역’과 연계되어, 포럼에서 제시된 제언들이 연구용역에 반영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 수렴된 지역사회의 의견은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와도 연계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교육특구를 통해 축적한 성과와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의 교육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원주형 교육혁신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이번 포럼은 지난 3년간 교육특구를 통해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원주에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는 자리”라며 “교육현장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원주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