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충남 청양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이 잇따르면서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16일,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와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가 나란히 청양군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기탁했다.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15만원 상당의 쌀국수 100박스를 전달했다. 전통 식문화 계승과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 온 이 단체는 평소에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명문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300만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 75kg을 쾌척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기탁된 한우는 오는 18일 청양군사회복지관으로 전달되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최재홍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추석과 2023년 설 명절 등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한우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지역사회의 훈훈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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