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유아 대상 맞춤형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교육문화원은 지난 16일 상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17명을 대상으로 ‘청렴은 떡잎부터’ 교육을 실시하며 어린 시절부터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기회를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바른 행동을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교육문화원의 특성을 살려 자체 제작한 청렴 캐릭터 ‘청이’와 교육자료를 활용했다. 이야기와 질문 중심으로 진행된 수업에서 원아들은 ‘청이’와 함께 △실수했을 때 솔직하게 말하기 △친구와 물건 나누기 △차례와 약속 지키기 △사용한 물건 스스로 정리하기 △친구 마음 헤아리기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정직, 나눔, 공정, 약속, 책임, 존중의 의미를 배웠다.
교육 후에는 ‘정직하게 말해요’, ‘함께 나눠요’, ‘차례를 지켜요’, ‘내가 쓴 것은 내가 정리해요’, ‘친구의 마음을 존중해요’라고 적힌 청렴 약속을 함께 외치며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여 원아들에게는 잘못 쓴 글씨를 지우개로 지우듯 실수를 인정하고 바르게 고쳐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청렴 약속 문구 지우개가 전달됐다.
안성표 교육문화원장은 “청렴은 정직하게 말하고 약속을 지키며 타인을 존중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이 사람을 존중하고 바른 선택을 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원만의 특색 있는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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