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도서관이 지난 9월 16일, 다가온 가을을 맞아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1층 미래마루에서 열린 9월 독서의 달 기념 힐링북콘서트 '오후의 피아노'는 '가족이 함께 듣는 영화·애니메이션 OST'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영화 속 그 음악 클래식은 왜 그래'라는 도서와 연계하여,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 속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기획됐다.
피아니스트 박에리사와 클라리네티스트 김관남의 협연으로 무대가 꾸며졌다. 두 연주자는 영화 '라라랜드'의 '시티 오브 스타즈',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메리 고 라운드 오브 라이프', 그리고 영화 '여인의 향기' OST '포르 우나 카베사' 등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피아노와 클라리넷의 아름다운 조화로 선보였다.
관객들은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선율을 클래식 연주로 감상하며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독서의 달을 만끽했다.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문화예술을 함께 경험하고 소통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황경식 교육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향유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도서관은 오는 10월에도 충북예술고등학교 음악과와 협력하여 '청소년 성장 음악회, 함께 읽는 가을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힐링북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