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과 장사동 일대에서 수년간 지역 발전을 가로막았던 군 통신시설 고도제한이 해제됐다. 이를 기념하고 주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축하 행사가 지난 9월 16일 영랑동 소재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이양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사규제 해제라는 오랜 숙원이 해결된 것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민들은 규제 해제를 통해 영랑·장사 지역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영랑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이 시장과 이 의원에게 주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배금주 영랑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영랑·장사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음을 시사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군 통신시설 고도제한 해제는 오랫동안 지역 성장을 가로막아 온 유리천장을 걷어내고 멈춰선 북부권의 발전 시계를 다시 움직이게 할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의 기대가 실질적인 일상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북부권 개발 여건과 주민 수요를 면밀히 살펴 나가겠다”고 덧붙이며 향후 지역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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