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13회 횡성더덕축제가 사흘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한민국 대표 건강 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지난 11일부터 횡성군 청일면 농거리 축제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주말 동안 전국 각지에서 3만여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 기간 내내 행사장 주변은 활기찬 에너지와 깊은 더덕 향기로 가득 찼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횡성 지역 농특산물 판매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우수한 품질의 횡성더덕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은 총 6억 2천만 원의 판매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 중 더덕 판매액만 3억 5천만 원에 달했다. 이는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행사장에서는 대형 더덕비빔밥 퍼포먼스를 비롯해 △더덕 빨리 까기 △황금더덕 찾기 △더덕 튀김 시식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오감 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제1회 농거리 댄스경연대회’는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화제이자 수확으로 꼽혔다. 전국에서 참가한 경연팀과 관람객들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진 이번 대회는, 기존 농산물 축제의 전통적인 이미지와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횡성더덕축제위원회는 젊은 세대의 유입과 참여를 이끌어 낸 이번 경연대회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향후 해당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금학 청일면장은 “3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신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의 성공을 발판 삼아 횡성관광 500만 시대라는 힘찬 여정에 우리 청일면민들도 한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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