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감시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취약 시기를 틈탄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차단하고, 군민들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감시는 오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주요 감시 대상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과 인근 주요 하천,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이다. 집중 순찰과 감시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연휴 시작 전 관내 폐수 배출업소에 자율 점검을 유도하는 안내문을 발송하여 선제적인 환경오염 예방에 나선다. 또한, 연휴 기간에는 수질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오염 우심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감시 기간 중 오염물질 무단 방류와 같은 고의적·상습적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엄격한 조치를 통해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이는 환경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정찬희 군 환경지도팀장은 “추석 연휴 동안 관리·감독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장에서도 자율적인 점검과 환경 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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