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 서부해안의 대표 관광지인 홍성스카이타워 광장이 독창적인 조형분수를 중심으로 한 명품 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이곳은 이제 단순한 전망 시설을 넘어 관광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진화했다.

높이 65m 전망대와 66m 스카이워크, 화려한 경관조명을 자랑하는 홍성스카이타워는 천수만의 빼어난 해안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홍성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다. 홍성군은 늘어나는 관광객에 발맞춰 기존의 전망 중심 공간을 한 단계 발전시켜, 방문객들이 더욱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광장에는 예술성과 독창성을 갖춘 조형분수가 새롭게 도입됐다. 베트남 다낭의 마블마운틴에서 채석한 천연대리석을 이용해 현지 석공예 기술로 직접 제작된 이 분수는 일반적인 수경시설과는 차별화된 홍성군만의 조형미를 자랑한다. 천연석이 가진 자연스러운 질감과 조형미에 물과 빛이 결합되어 시간대에 따라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한다.

낮에는 시원한 물줄기와 조형물이 어우러져 휴식과 이색적인 포토존 역할을 한다. 해가 질 무렵에는 천수만의 아름다운 노을과 조화를 이루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밤에는 음악과 경관조명이 어우러지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관광객들이 스카이타워 관람 후 바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광장에서 사진을 찍고 휴식을 취하며 가족, 연인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체류형 공간으로 광장의 기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조형분수를 중심으로 휴게공간, 포토존, 경관조명, 소규모 문화·공연 공간 등을 연계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영 체육관광과장은 “홍성스카이타워가 단순한 전망 시설을 넘어 홍성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충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관·문화 콘텐츠를 통해 서부해안 관광의 품격을 높여 더 많은 관광객이 홍성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