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전용 통학버스 도입 학부모 간담회 모습. (홍성군 제공)



[PEDIEN] 전국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가 열린다. 홍성군 홍보대사이자 한화이글스 레전드인 김태균 선수가 직접 참여하는 '2026 제4회 김태균 유소년 야구캠프'의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캠프는 야구에 대한 열정을 가진 초등학교 6학년 선수들에게 프로 선수들의 전문적인 훈련과 멘토링을 제공하여 유소년 야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27일까지이며, 전국에서 총 52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모집 인원 52명은 김태균 선수의 상징적인 등번호 '52번'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종 참가자 명단은 9월 28일 오후 9시에 김태균 야구캠프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 과정에서는 포지션별 인원 균등 배분과 지역 안배를 원칙으로 하며, 동일 팀에서 여러 명이 신청할 경우 1명만 선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캠프는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홍성군 홍성만해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참가 선수들은 김태균 선수를 비롯한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과 함께 포지션별 전문 훈련, 야구 게임, 멘토링 세션에 참여하며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참가비는 10만원으로 단체복, 식사비, 기념품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니폼과 모자, 사인볼 등 푸짐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MVP, 타격상, 투수상, 퍼포먼스상 등을 시상하며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참가자 52명 중 20명을 선발하여 해외 유소년 야구팀과의 국제교류전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국제교류전의 구체적인 일정과 운영 방식은 추후 확정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김태균 선수는 “어린 선수들이 프로 선수들과 직접 훈련하고 소통하는 경험이 야구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52명의 선수들이 즐겁게 야구를 배우고 꿈을 키워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김태균 야구캠프가 해를 거듭하며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 유소년 선수들이 꿈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프로 선수들과의 훈련, 국제 교류 경험을 통해 참가 선수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 신청 및 상세 내용은 김태균 야구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메일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