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치매안심센터, 수공예로 두뇌 깨우는 인지강화교실 마무리 (단양군 제공)



[PEDIEN]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치매 예방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댐복지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수공예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손과 두뇌를 함께 사용하며 집중력을 높이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여러 재료를 활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면서 색상과 모양을 선택하고 정해진 순서에 따라 작업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기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자신이 만든 작품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 간의 소통과 정서적 교류가 확대되었다. 반복적인 손동작이 필요한 수공예 활동은 집중력과 소근육 발달을 자극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높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니 재미있고 완성했을 때 뿌듯했다"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만들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인지기능을 자극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