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모습. 8-1. 은하면 남녀새마을지도자 월례회의 모습.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 은하면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석맞이 식료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지난 15일 은하면행정복지센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은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은하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 회원 3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음식 준비가 버거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를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꾸러미를 포장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인 ‘건강한 사람들’과 ‘천일식품’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불고기와 송편 등 명절 음식을 만들고, 후원받은 물품과 함께 정성껏 식료품 꾸러미를 완성했다.

완성된 꾸러미는 명절을 쓸쓸히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와도 찾아오는 이가 없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든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니 이번 추석은 정말 든든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심선자 은하면장은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은하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은하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가 한마음으로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은하면은 이번 식료품 꾸러미 지원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명절 기간 동안 취약계층의 안부를 더욱 촘촘히 살피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