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사이클팀, 대한민국 대표로 아시안 게임 출격 (상주시 제공)



[PEDIEN] 대한민국 사이클의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한 상주시청 사이클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3명의 선수를 국가대표로 배출하며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장수지, 조선영, 김민정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오는 9월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이번 아시안게임 출전은 상주시청 사이클팀이 올해 전국 주요 대회에서 거둔 압도적인 성적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팀은 올해 3·1절 기념 도로사이클대회, 2026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3회 기록했으며, 2026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 8·15 경축 2026 양양 국제 및 전국사이클대회,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는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지난 8월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는 종합 우승과 더불어 박예빈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전제효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며 선수 개인의 뛰어난 기량뿐만 아니라 지도력과 팀워크까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종합 우승 3회, 종합 준우승 3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최강 사이클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장수지 선수는 여자 도로 종목에 나서며 9월 22일 경기에 임한다. 이어 조선영, 김민정, 장수지 선수는 트랙 종목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한민국의 메달 획득을 위해 힘찬 페달을 밟을 예정이다.

이번 국가대표 3명 선발은 국내 무대에서의 성공이 국제무대 진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도로와 트랙을 넘나드는 상주시청 사이클팀의 폭넓은 경쟁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상주시가 우수 선수 육성과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상주시청 사이클팀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세 선수에게 상주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응원을 보낸다.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대한민국과 상주의 이름을 아시아 전역에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주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스포츠 메카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이번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3명 선발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상주시의 스포츠 경쟁력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