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월 15일, 시청 청백실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 농산물 분야 운영사업자인 영농조합법인 ‘나눔과섬김’과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생산농산물 유통·판로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입주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학생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안동시와 나눔과섬김은 앞으로 농산물 생산 계획과 학교급식 수요 정보를 공유하고, 출하 시기에 맞춰 공급 품목과 물량,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안동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풍천면 가곡리와 풍산읍 소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과 민간투자단지 등을 포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연계되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농산물을 지역 학교급식과 연결하는 첫걸음”이라며, “청년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청년농 육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