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글로벌셰프고 따뜻한 추석 나눔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송해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손잡고 취약계층 120가구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학생들의 조리 재능 기부로 만들어진 한우곰탕과 도시락이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 닦은 조리 기술을 지역사회 봉사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 학생들은 메뉴 기획부터 직접 조리하고 정성껏 포장하는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도시락을 전달하는 활동을 병행했다. 이는 소외된 이웃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공동체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방형욱 교장은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의 완성”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현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는 명절의 따뜻함을, 학생들에게는 봉사의 보람을 전달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손길이 어르신들께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자 송해면장은 “학생들의 재능 기부가 지역사회를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면과 학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바쁜 학사 일정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