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는 지난 11일 복지행정타운에서 시민과 관계 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온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자살 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보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요 사업과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가 소개되었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마음네컷’, ‘햇살다방’, ‘마음챙김 문방구’, ‘3분 마음건강 챌린지’ 등 다양한 코너와 스탬프 투어를 즐기며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정신건강을 특별한 문제로만 여기는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누구나 일상에서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돌보는 것에서부터 정신건강 관리가 시작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센터 소속 ‘온누리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전문 뮤지컬 ‘메리골드’ 공연이 이어졌다. 함께 노래하며 회복의 힘을 키워온 단원들의 합창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희망을 선사했으며, 뮤지컬 공연은 생명의 소중함과 서로를 돌보는 온정의 가치를 전달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장민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 여러분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스스로의 마음을 살펴보며 가족과 이웃의 마음에도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마음이 힘들 때 편하게 도움을 받고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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