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가 반도체 정밀계측 분야의 전문 기업인 포틱스노바테크닉스의 본사 이전을 확정하며 첨단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내삼미동 일대에 약 1천 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이곳에 지상 3층 규모의 신사옥과 공장, 연구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김영태 포틱스노바테크닉스 대표와 만나 본사 이전 계획을 청취하고, 신사옥 건립 및 지역 인재 채용 등 기업과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조성만 전무이사도 배석했다.
포틱스노바테크닉스는 반도체 장비의 정밀도를 레이저 기반 기술로 측정하고, 웨이퍼 이송 로봇의 상태를 실시간 진단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회사는 2027년 하반기까지 현재 용인시에 위치한 본사를 오산으로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사옥 이전을 넘어, 사업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틱스노바테크닉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오산지역 특성화고 및 대학과 협력하여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오산시 거주자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착을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는 포틱스노바테크닉스의 신사옥 건립 및 본사 이전에 필요한 각종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반도체 및 첨단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기업이 투자하고 성장하는 전 과정에 걸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용호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포틱스노바테크닉스가 오산을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선택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가 오산에서 연구개발과 생산을 더욱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본사 이전과 신사옥 건립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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