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시정 운영에 아동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제4기 아동권리옹호관 3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권고사항 이행을 목표로 하며, 특히 다문화 및 이주배경 아동이 겪을 수 있는 권리 침해를 예방하고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확대된 아동권리옹호관 구성에는 법률자문가, 상담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포함되어 아동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는 여러 관점에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의 독립적인 대변인으로서 권리 침해 사례 상담 및 자문, 정책·제도 개선 의견 제시,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새롭게 위촉된 다문화 배경의 옹호관은 이주배경 아동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아동권리옹호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아동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동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미래를 위한 책무”라며 “아동의 권리는 문화적 배경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적이나 언어와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동등하게 존중받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는 아동 권리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정책과 행정을 더욱 촘촘히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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