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면, 개학기·가을 산행철 맞아 안전 캠페인 실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화도면이 개학기와 가을 산행철을 맞아 연이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지난 7일과 10일, 화도면은 지역 내 주요 지점 두 곳에서 집중적인 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먼저 7일에는 화도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캠페인’을 진행하며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힘썼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며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 10일에는 가을 산행의 명소인 마니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알리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등산객들에게는 산행 전 준비사항과 등산 시 주의해야 할 점 등을 담은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한 산행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묘객과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고조되는 시기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았다. 화도면은 “푸른 숲, 그 시작은 산불 예방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텀블러를 배부하며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도 함께 참여하여 홍보물 배부와 안전 수칙 안내 등 현장 활동을 도왔다. 유장규 화도면장은 “개학기 어린이 보행 안전과 가을 산행철 등산객 안전 및 산불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황에 맞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화도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