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판소리와 샌드아트로 배우는 ‘2026년 하반기 공직자 청렴라이브’ 개최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판소리와 샌드아트 등 예술 공연을 활용한 특별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9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공직자 청렴라이브’에는 간부 공무원, 승진자, 신규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예술의 요소를 접목해 청렴의 의미를 더욱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의 첫 순서로 마련된 청렴 판소리는 전통적인 리듬과 해학을 바탕으로,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후 진행된 청렴 특강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법규와 규정의 주요 내용을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의 마지막을 장식한 청렴 샌드아트는 모래를 이용한 영상과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했다.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교육에 함께 참여해 “청렴은 곧 시민들이 공직자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늘 판소리와 샌드아트를 통해 느낀 공감과 감동이 작은 원칙 하나하나를 지키는 실천으로 이어질 때, 평택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믿음은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덧붙이며 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