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천구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9월 10일, 시흥1동 대명시장 인근 주택가를 중심으로 ‘2026년 제2차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가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서면으로 진행됐던 1차 회의와 달리, 한국전력공사, 방송·통신사업자 등 주요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 참여자들은 기존 정비 구역에서 누락된 곳이나 관리 상태가 좋지 않은 구간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거미줄처럼 얽혀 도시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케이블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즉시 정비 작업을 진행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금천구 건설행정과 관계자는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향후 공중케이블 정비 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정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정비 사업의 전반적인 품질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이번 정비협의회는 관계 기관들이 현장을 함께 살피며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곳을 직접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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