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의회, 제3회 임시회 개회 (검단구 제공)



[PEDIEN] 인천시 검단구의회가 10일 개회한 제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13일간의 본격적인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검단구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구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첫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과 함께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결정,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이는 구정 전반을 살피는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작업이다.

구정 질문에서는 이현주 의원이 무더위 쉼터 운영 개선과 지역 실정에 맞는 폭염 대응 방안 마련을 시급히 주문하며 주민들의 여름철 안전 확보를 촉구했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의회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오는 11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7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시작된다. 각 부서의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정책 목표를 면밀히 검토하며,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인다.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꼼꼼히 따져,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진행한다.

김남원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검단구의 주요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예산과 업무 계획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은 의사일정에도 충실히 임해 구민의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 반영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검단구의회는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조례안 및 제1회 추경 예산안 등을 최종 심의하고 제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검단구의 안정적인 발전과 구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