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 교하동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환경 정비에 나섰다. 지난 11일, 공릉천변과 교하체육공원 일대에서 120여 명의 주민과 관계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가 실시됐다.
이번 대청소에는 하지석동 마을 주민은 물론, 교하파출소, 신교하농협, 교하동발전협의회 등 관내 22개 기관·단체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교하체육공원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 하천변, 마을 정원, 쓰레기 취약 지역을 샅샅이 정비했다. 여름철 무성했던 풀을 깎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생활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보행 환경을 저해하는 방치물을 정비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유병하 하지석동 통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 마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예자 교하동장은 “공릉천과 교하체육공원은 많은 주민이 찾는 교하동의 대표적인 공간”이라며 “보름달처럼 환하고 깨끗해진 동네처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하동은 이번 하지석동 대청소를 시작으로 문발·연다산·산남·동패·서패동 등 관내 전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계절별 환경정비와 불법투기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교하동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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