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는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다문화·이주배경가족 학부모의 자녀 진학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 및 유관기관과 손잡고 ‘2026년 다문화가족 진학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이주배경가족 학부모와 이들 가족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진학 절차, 학부모의 역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방법 등 자녀 교육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성공적인 진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명회는 총 3회에 걸쳐 시흥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중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는 9월 12일 오전 10시에, 고등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는 9월 19일 오전 10시에 각각 열린다. 초등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는 11월 14일 오전 10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각 설명회에는 지역의 장학사와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진학 절차를 상세히 안내한다. 또한 학부모들이 현장에서 직접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충분히 마련된다. 교육은 회당 2시간 내외로 운영되며, 초중고 교육과정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학교폭력 예방·대응, 학부모 역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본 사업은 경기도와 교육청, 시흥시, 시흥시가족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하는 전국 단위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도는 사업 기본계획 수립과 운영비 지원을 담당하며, 교육청은 교육자료 및 다국어 자료 제공, 전문 강사 지원을 맡는다.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교육 장소 제공, 참여자 모집, 통·번역 지원 등 현장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이주배경가족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과 진학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은 자녀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사회 정착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청 및 가족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년 다문화가족 진학과정 설명회’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21개 시·군에서 총 42회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기존 중·고등학교 진학과정 설명회에 더해 초등학교 진학과정 설명회가 새롭게 포함되어, 자녀의 학교 입학 단계부터 체계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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