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성료 (관악구 제공)



[PEDIEN] 관악구가 지난 1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함께 만든 오늘, 내일도 빛날 우리’라는 주제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복지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관악구는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민관이 함께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기념식은 따뜻한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아띠클래식과 서울대학교 성악과가 무대에 올라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경찰, 학교, 민간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관악구 곳곳의 복지 현장에서 이웃을 위해 힘을 모은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되며 ‘함께 만드는 복지’의 가치를 공유했다.

기념식 본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개인 및 단체 53명이 구청장 표창을, 7명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총 60명이 영예를 안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분들이 관악의 보배이자 기둥이며 버팀목”이라며, “오늘날 관악 복지는 주민 가까이에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결과”라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이날 상영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의 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은 복지가 결국 사람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임을 강조했다. 영상에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유공자들의 활동 모습, 그리고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복지 현장을 담아 ‘함께 만든 오늘’에 대한 감사와 ‘내일도 빛날 우리’에 대한 응원을 전달했다.

기념식은 참석자들의 단체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여러분의 묵묵한 헌신 덕분에 오늘의 관악 복지는 우리 이웃의 삶을 지키고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도시 관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