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지표평가 분야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노력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도시정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평가는 2025년 추진 정책 및 실적을 기준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부문 지표평가와 현안 정책 우수사례를 심사하는 우수정책평가로 나뉘어 진행됐다. 용인특례시는 이 가운데 '지표평가'에서 4개 분야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시사회 분야에서는 시민안전보험 제공, 관계기관과의 '안전문화살롱' 운영,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등 시민 안전과 복지를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장애인 등 우선배려대상 셀프주유 서비스, 장애인회관 건립 등 사회적 약자 편의 증진 사업과 용인FC 창단, '세리박위드용인' 개관, 파크골프장 확충, 각종 축제 개최 등 문화·체육 향유 기회 확대 노력도 성과로 인정받았다.
도시경제 분야에서는 임신·출산 지원, '용인청년 주거 점프 프로젝트', 시니어빨래방 등 생애주기별 지원과 일자리 창출 정책이 돋보였다. 기업 투자 원스톱 서비스와 기업환경개선사업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2035 용인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이동저수지 둘레길 조성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녹지 공간 확충에 힘썼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미세먼지 관리, 하수관로 정비, 자전거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 등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 노력도 높이 평가됐다.
지원체계 분야에서는 신갈오거리, 중앙동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스마트 기술 접목을 통해 주민 안전 강화 및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했다. 시민·전문가 자문단, 시민서포터즈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제도를 운영하며 정책 수립 및 시정 운영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점도 수상의 발판이 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111만 용인 시민과 함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시정 전반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에 걸맞은 교통, 복지, 문화, 환경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정책을 펼쳐 누구나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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