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 박람회’ 개최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 박람회'를 열고 따뜻한 공동체 사회 구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10일 시청 하늘광장과 에이스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책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 내 40개 사회복지 기관이 참여한 박람회와 기념식으로 구성됐다.

이상일 시장은 박람회 현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및 시민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더 나은 복지 정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미래를 품은 첨단도시 용인, 함께 여는 복지 르네상스'를 주제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4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기념식은 지역 구성원들이 용인을 더욱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서로 배려하고 뜻을 모으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 예산의 43%가 복지 분야에 투입되고 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더 많은 지역 구성원들이 힘을 모은다면 용인은 훌륭한 사회복지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크래프톤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70대의 컴퓨터를 기부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기부된 컴퓨터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쉼터,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홍보, 나눔, 희망, 체험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4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홍보관에서는 바자회, 후원기업 활동 소개, 장애인식 개선 교육, 노인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용인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용인시 여성합창단, 장애인밴드의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수철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연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