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서구에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책을 음성으로 들려주는 오디오북 50세트를 강서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오디오북 세트에는 음성 파일이 담긴 독서 보조기기 1개와 한국어 및 영어 동화책 8권이 포함됐다. 특히 오디오북 제작에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가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물품은 강서구 가족센터와 점자도서관에 비치되어 다문화 가정 및 시각장애 아동 등 독서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기금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0일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동네 행복장터’를 열고 지역 주민 50여 명과 함께 의류, 잡화,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장터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가정 아동을 돕는 데 사용된다. 앞서 9일에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가 함박스테이크, 차돌 된장찌개, 칼국수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 꾸러미 100개를 기부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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