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장감사 실시 (영광군 제공)



[PEDIEN] 영광군의회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사업장 110곳을 대상으로 3일간의 현장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서류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사업 추진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사업 효과를 면밀히 점검하여 군정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감사반을 두 개로 나누어 10개 읍·면의 발주 및 보조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1반은 대마면, 묘량면, 영광읍, 홍농읍, 법성면을, 2반은 군서면, 군남면, 불갑면, 백수읍, 염산면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 및 설계 도서에 따른 시공 여부, 예산 집행의 적정성, 주민 민원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감사의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1·2반 합동으로 10억 원 이상 대형 사업장 14곳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현장에서 발견된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을 거쳐 필요한 시정 및 개선 조치를 요구했으며, 향후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영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감사는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목적에 맞게 쓰이고 있는지,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은 철저히 개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이어지도록 내실 있는 감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의회는 이번 현장감사 결과를 종합하여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본회의에서 채택한 후 집행기관에 이송할 예정이다. 지적된 사항에 대한 시정 및 개선 조치 결과는 향후 의회에 보고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