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대규모 산업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잇따른 대형 화재 사고를 계기로, 다수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복잡한 생산시설이 운영되는 사업장의 안전 점검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양경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삼성전자 관계자로부터 평택캠퍼스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및 방재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반도체 생산 시설의 핵심인 만큼, 화재 예방 체계와 초기 대응 시스템, 자체 소방·방재시설 운영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자체 방재센터를 포함해 옥내·외 소화전,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 및 통합감시시설 등 다양한 소방·방재 설비를 갖추고 운영 중이다. 위원들은 이러한 시스템이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도체가 국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임을 고려할 때, 철저한 안전관리와 더불어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당부가 이어졌다.
양경석 위원장은 “평상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많은 인원이 근무하고 시설이 밀집된 대규모 산업시설은 상시적인 안전 점검과 실질적인 대응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전행정위원회가 도내 주요 산업시설과 재난 취약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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