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9일, 미래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6 전남광주 선도농업인 연합회 워크숍'을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통합특별광역시의회 류기준 농수산위원장, 고성석 시의원, 김산 무안군수, 박홍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을 비롯해 전남광주 지역 선도농업인 19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 이후 광주지역 신규 선도농업인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농업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선도농업인 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식량 분야 조만성·조영범 씨, 시설원예 분야 황영재·김승미 씨, 가공유통 분야 고강석·최영기 씨, 축산 분야 김용철·안재필 씨, 임업 분야 홍경완 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오랜 기간 헌신하며 선진 농업 기술 도입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해왔다.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특강도 마련됐다. 나해영 목포대학교 교수는 '대한민국 농업 대전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이 길을 만들다'를 주제로 강연했고, 이주량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업 인공지능 전환 시대 한국 농업 전환 조건'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임업 및 가공유통 분야의 우수사례 발표와 분임토론이 진행되며 선도농업인 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노하우 공유가 이루어졌다.
명동주 전남도선도농업인연합회장은 "AI·AX 시대의 선도농업인은 새로운 기술을 먼저 배우고 도전하며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선도농업인 연합회 회원은 전남광주 농업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통합특별시는 국가 농업 AX 플랫폼 추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남도선도농업인연합회는 식량작물, 시설원예, 가공유통, 축산, 임업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194명의 우수 농업인이 활동하고 있다. 통합특별시는 앞으로도 선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교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