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해남 고구마를 활용해 만든 고구마빵 ‘미니 구마’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첫선을 보이며 전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입점은 지난 5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번째 가시적인 성과다. 전남광주농기원은 더라이스(주)와 손잡고 이번 ‘미니 구마’ 개발을 추진했으며, 곡성휴게소와 장성 백양사휴게소 스낵코너에서 따뜻하게 데워진 즉석 간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미니 구마’는 해남 지역의 우수한 고구마 앙금과 가루쌀을 주재료로 사용해 지역 대표 농산물을 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이번 입점을 통해 ‘미니 구마’는 전국 소비자에게 해남 고구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의 핵심 목표는 전남광주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판로를 확대하는 것이다. 더불어 고속도로 휴게소를 지역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복합 거점으로 활용하려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전남광주농기원은 ‘미니 구마’에 이어 곡성 토란으로 만든 ‘토란 조롱이떡’ 역시 즉석 조리 메뉴로 개발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 및 유통망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기술원의 의지를 보여준다.
김동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미니 구마’의 휴게소 입점이 전국 소비자에게 우리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알리고, 나아가 해남 고구마 소비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이 가진 고유한 맛과 가치를 살린 차별화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며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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