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맞춤형 교육활동 보호 컨설팅 ‘교권을 부탁해’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1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 특화된 교육활동 보호 컨설팅 '교권을 부탁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는 교원들이 교육활동 중 겪는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법률·행정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각 학교가 교육활동과 관련해 겪는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기획됐다. 딱딱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컨설팅은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소속 장학사와 교권 전문 변호사가 직접 신청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방안, 학교 민원 처리 절차 및 효과적인 대응 전략, 정당한 교육활동 중 아동학대 피신고 시 지원 체계 마련, 그리고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는 실전 법률 상식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 교원들과의 심도 깊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까지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시범 운영했으며,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현장 대응력 향상과 실질적인 법률·행정적 지원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는 '교권을 부탁해' 프로그램이 현장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음을 방증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마다 처한 상황과 필요에 맞춘 컨설팅을 통해 단위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컨설팅 대상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교권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