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부평고등학교, ‘2026 인천지역 자율형공립고 2.0 고교 연합학술제’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 부평고등학교는 지난 9일 창의관 녹사자 마루에서 ‘2026 인천지역 자율형공립고 2.0 고교 연합학술제’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나선 학생들의 탐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학술제는 인천 지역 자공고 2.0에 참여하는 부평고와 삼산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각 학교별 5팀 이내의 연구팀이 참가해 세부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학술제에는 발표 팀 외에도 1·2학년 희망 학생 다수가 참관하며 다른 학교 학생들의 연구 과정과 결과물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를 탐색하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부평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 실제 문제와 연결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며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해결력과 협업 역량이 한층 성장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평고는 자율형 공립고 2.0 1년차 운영을 통해 ‘공생·공유·공감’이라는 핵심 가치를 교육과정 전반에 구현해왔다. 또한 ‘질문하는 학교, 협약기관 연계 교육과정, 학생 자치 문화 조성’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구축해왔다.

이번 학술제를 계기로 부평고는 인천 지역 자공고 2.0 학교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