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목포 입암산 일대에 2027년 7월 개원을 목표로 조성 중인 유아숲놀이체험원의 공식 명칭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유아생태숲교육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에 확정된 명칭은 교육원의 설립 주체, 주요 교육 대상인 유아, 그리고 숲을 기반으로 한 생태·환경 교육이라는 기관의 정체성과 교육 방향을 명확히 담고 있다.
또한, 유아들과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기관을 부를 수 있도록 '갓바위상상숲놀이터'라는 별칭도 함께 정해졌다. 이 별칭은 목포의 상징인 갓바위와 숲에서 펼쳐지는 유아들의 상상과 놀이를 이름에 담아 지역의 특색과 공간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별칭은 향후 실외 놀이터와 숲 교실 등 주요 공간의 명칭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신설될 유아생태숲교육원은 실내 통합놀이실, 실외 놀이터, 물놀이터, 숲 교실 등 다양한 교육 공간을 갖추고 유아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탐색하는 생태 교육의 장으로 조성된다.
특히, 입암산의 동식물을 담은 '입암산 생태도감'을 제작하여 활용함으로써 유아들이 주변 자연을 관찰하고 탐색하는 과정에서 생태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유아기부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보호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생태·환경 교육과 기후 위기 대응 교육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보경 유아초등교육과장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놀고 배우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숲 교육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유아의 발달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아와 교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태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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